가또블랑코를 늦게 알게 된 것을 엄청 통탄한 1인 입니다.
사막화땜에 안써본 화장실이 없고요. 매트만도 수두룩...ㅠ
그 돈 다 모았다면 흑흑
그러다 가또블랑코 캣폴을 알게 되었고(새로 이사한 집이 예전 집보다 좁아서 캣타워 알아보던 중) 우리 아이들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아주 용이한 제품이고 이쁘기까지 하답니다.
(앗!여긴 화장실 후기 남기는 곳인...)
그러다 복층원목화장실을 보게 되었고 고민 고민 하다가 드디어 질렀네요.
제품을 받곤 1주일 정도 놀이터로 썼어요.
호기심 대마왕 우리 애들이 아주 거기서 놀더라고요.
기존에 쓰던 평판형 화장실이 얼추 맞는 것 같아 그건 빼고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초큼 커서 문이 안닫혀...어떤 후기에 리빙박스가 잘 맞다고 해서 그걸로 사서 넣었답니다. (옆에 조금 남는 부분에 삽이랑 비닐도 넣어 두어요)
저희집에 제일 노령묘 언니가 높은 곳을 잘 못 올라가서 처음엔 밑에 박스를 깔아서 계단처럼 썼는데요. 익숙해지니 박스 없이도 잘 올라가고 나온답니다. 화장실 앞에 매트 하나 깔아주니 딱!
거실에 두어도 전혀 화장실 같지 않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요.
(여기까지 화장실 사용 2주후 적어본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