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원목 캣타워는 가또블랑코를 시작으로 첫경험입니다.
화장실있는걸 하고싶었지만 마땅히 디자인이나 가격면에서 맞추질 못해서 캣타워만 있는걸로 했어요. 예전에 하도 가격저렴한걸했다가 흔들리고 부실해서 이번에 튼튼한걸로 해보려고 구매해보았습니다.
여자인 제가 설치해도 될정도로 친절하게 맞춤구멍도 다 뚫려있고, 설명서와 나사도 감사하게 장갑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천천히 열심히 조립했습니다.^^
나무냄새가 좀 나서 그런지 애들이 일반 캣타워보단 아직 뜨뜻미지근한 반응이지만 오늘이 첫 설치날이니 적응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펫에 캣잎도 뿌려주고 간식도 올려두고 올라가게 적응하고 있는데..ㅎㅎ 서로 막 자기자리는 다른녀석 못오게 쫓아내네요.ㅎㅎ
이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