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상품 사용후기

상품 사용후기

캣폴 두 번이나 무너져서 저희 애들 죽을 뻔 했습니다.

김한솔****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캣폴 중 가장 평 좋고 튼튼하다 해서 신중하게 골랐습니다.\r\n5월 말 쯤 구매했고 6월 2일에 배송와서 바로 조립했습니다. 남편이 비행기 정비사라 조립을 절대 못할 수가 없는 사람이고 다른 아이도 아니고 저희 애들이 사용할 캣폴인데 신중에 신중을 가하여 둘이 같이 정말 튼튼히 조립했습니다. \r\n솔직히 처음 조립했을 당시에도 흔들림이 심하여 걱정했지만 천장 원형판에 홈이 있어 폴을 끼는 구조라 절대 빠질리 없겠거니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10월 17일, 거실에서 굉음이 울려퍼지며 아이들이 도망가는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캣폴이 불행인지 다행인지 소파에 쓰러져 바닥이나 벽이 찍히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깔릴 뻔 했습니다. 심지어 캣폴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던 한 마리는 탈출도 못한 채 안에 그대로 같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캣폴하우스 입구가 조금만 더 소파 쪽으로 돌려져있었으면 쓰러지면서 소파에 같이 깔렸을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놀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파에 뉘여있던 코스트코 대형 인형이 캣폴에 쓰러지며 지지대 역할을 해주어 망정이었지 떨어졌을 애들이며 까질 바닥이며 생각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은 어디 둘 곳도 없어 소파에 뉘여놓고 찍은 사진이고 앞의 사진은 일체 건드리지 않고 떨어진 직후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히려 제가 화를 내며 리뷰를 남기든 전화를 하든 하자고 했지만 남편이 다시 한번 더 튼튼하게 조립해서 사용하자 하여 이번에는 카펫이 있는 안방으로 캣폴을 옮겨 조립했습니다. (처음 넘어지기 이전에도 이 주에 한 번씩은 조립상태를 확인하며 유격을 잡아준 상황이었음) \r\n그런데 오늘 10월 27일 12시 55분 경 캣폴이 또 한 번 굉음을 내며 문 쪽으로 무너졌습니다. 어제 백신 같이 맞고 하루종일 누워있다 겨우 나와서 밥 먹는데 쓰러진 캣폴을 보니 너무 어이도 없고 화가 나서 리뷰 씁니다. 문을 거의 닫아놓은 상태였는데 문이 조금만 더 열려있었으면 캣폴은 정말 바닥으로 공중분해 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또 한 번의 천운으로 애들이 안 다쳤어요 캣폴하우스 안에 있던 한 마리는 저번 상황처럼 그대로 같이 쓰러졌고 나머지 애들은 다 숨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5번째 사진부터는 남편이 문에 뉘어진 캣폴 바로 잡아 놓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천장 원판이 빠지면서 문에 찍고 떨어졌습니다. 하.. 재조립하고 딱 열흘 간격으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무너졌다는 후기는 하나도 없던데 저희 것만 불량인 건가요? \r\n다 같이 힘든 마당에 1점짜리 리뷰 다는 사람들 이해 안 된다 생각하며 살았고 그래서 처음 넘어졌을 때도 넘기자 생각했습니다. 살면서 리뷰 한번도 쓴 적 없는데 처음 쓰는 리뷰가 이런 리뷰일 줄 몰랐네요.
댓글 수정
취소 수정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롬, 엣지, 웨일 등 다른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해주시기 바랍니다.
닫기